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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0 17:45:51
  • 최종수정2015.02.10 17:45:49
올 상반기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백희성 작가의 '보이지 않는 집'이 선정됐다.

청주시립도서관과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는 지난 1차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로부터 추천받은 5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설문·전화 조사 등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3권으로 압축했다.

이어 지난 5일 2차 추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투표를 거쳐 '보이지 않는 집'을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이 책은 '건축에세이'로 건축가인 작가의 사람들에게 추억이 되는 공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고, 가족 간의 정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스한 가족애를 일깨워 줄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음달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주시민 모두가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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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