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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12일 청주아트홀서 '밸런타인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5.02.08 14:38:22
  • 최종수정2015.02.08 14:38:37

청주시향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밸렌타인 콘서트'를 열어 초콜릿처럼 달콤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를 앞두고 초콜릿처럼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마련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날을 기념해 '밸렌타인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류성규 청주시향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청주시향 이충헌(클라리넷) 수석단원과 김영지(첼로) 차석단원, 그리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인 강나경(바이올린)이 협연한다.

공연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클라리넷의 음색이 짙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 가장조 K.622'를 이충헌 수석단원의 협연으로 선보이고, 특유의 경쾌한 악상과 고풍스런 매력이 살아있는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다장조'를 김영지 차석단원이 연주한다.

바이올린의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집시의 노래) Op.20'은 바이올리니스트 강나경이 협연한다.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클라이맥스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Op.71'로 로맨틱 콘서트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 김수미기자

◇밸런타인데이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이다. 원정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한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에 반대한 사제 발렌티누스가 처형된 270년 2월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처음에는 어버이와 자녀가 사랑의 교훈과 감사를 적은 카드를 교환하던 것이 점차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식의 발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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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