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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윤환 박사, C프로그램 관련 서적 출간

북스홀릭퍼블리싱 출판 'C Programming 정복하기'

  • 웹출고시간2015.02.03 10:08:11
  • 최종수정2015.02.03 10:08:10
중소기업청 정보화·융합기술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윤환(49·이학박사)씨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걸음 'C Programming(프로그래밍) 정복하기'를 펴냈다.

최근 출간된 이 책은 소프트웨어의 90%이상을 담당하며 프로그래머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C 프로그램'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이들을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원리와 이해를 중심으로 집필했다.

신 박사는 "C 언어는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어려워 대다수의 사람들이 배우고 나서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이 학습효과 부족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의 원리와 이해를 중심으로 책을 집필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부 'C프로그램의 이해와 시작'을 비롯해 2부 '프로그램에서 꼭 필요한 요소', 3부 '필요 여건에 따라 적용되는 프로그램', 4부 '프로그램의 모듈화', 5부 '표준 라이브러리의 활용' 등 모두 5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장은 배울 내용과 기본 문법을 설명하는 '이론 설명'과 배운 문법을 연습하는 '소스코드', 입력한 소스 결과를 표시하는 '실행결과', '코드해설', '요점정리', '연습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사용된 예제는 출판사 북스홀릭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충주 출신인 신 박사는 지난 2002년부터 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빅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마이닝, 의료정보시스템, Bio-Informatics, 패턴인식, 시공간 데이터베이스, 유비쿼터스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관련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PHP Web Programming', '개념과 원리로 배우는 C 프로그래밍', 'Linux & Unix 정복하기' 등 다수가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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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