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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3 11:1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 제자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월1일 청주 모 여중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Q씨(27)는 제자 A양(13)과 3개월동안 세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Q씨는 이같은 사실을 눈치 챈 A양 학부모의 항의와 학교측의 조사가 이어지자 지난달 30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잠적했다.

충북도교육청은 Q씨를 부적격교원으로 규정하고 교원자격을 영구박탈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A양은 성범죄 관련 상담기관에서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 교사와는 서로 좋아한 사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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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