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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새벽, 아마추어 연극축제 '5회 둥둥연극제'

16~31일 문화공간 새벽서 직장인, 주부, 청소년 3팀 공연

  • 웹출고시간2015.01.06 19:35:22
  • 최종수정2015.01.07 16:54:16
직장인과 주부, 청소년 등 아마추어 배우들이 꾸미는 연극무대가 마련된다.

극단 새벽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소재 문화공간 새벽에서 아마추어 연극인 발표회 '둥둥연극제'를 벌인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둥둥연극제'는 직장인극단 '해보자',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 청소년 극단 '해오름' 등 3개 단체가 참가한다.

극단 새벽은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 문화나눔사업을 기획했다.

직장인연극교실 '해보자'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과 17일 오후 5시, 39살 노총각 장덕배라는 택시운전기사를 주인공으로 한 '택시 드리벌'을 무대에 올린다.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는 오는 24~25일 오후 4시, 검시소에 동시에 들어온 여섯구의 시체가 차례대로 깨어나 자신들이 죽음을 택한 이유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사인'을 공연한다.

청소년극단 '해오름'은 오는 30~31일 오후 3·6시, 죽마고우의 표본인 삼총사의 크리스마스를 다룬 창작극 '그림자 병원'을 무대에 올린다.

모든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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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