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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 청풍명월교육사랑합창단과 협연무대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28회 정기연주회'

  • 웹출고시간2014.11.02 18:26:10
  • 최종수정2014.11.02 18:26:07

깊어가는 가을, 피아노 선율과 합창곡이 만나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각 대학 음악학과 교수와 국내 유명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회장 김미숙)이 '28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교육현장 교사들로 구성된 청풍명월교육사랑합창단과 협연한다.

박광우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계현, 메조 소프라노 서윤진, 테너 전종욱, 베이스 김현태, 타악 박동민이 게스트로 초청돼 한 무대에 선다.

연주회는 '피아노와 합창이 만나다'를 주제로 김미숙(한국교통대 교수) 회장 등 모두 28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독주부터 듀엣, 8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오르기까지 경지에 오른 연주 실력으로 베토벤 곡의 웅장함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연주회는 청풍명월교육사랑합창단과 협연해 진정한 힐링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르페지오 앙상블은 지난 1996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초청연주회. 교류 연주회, 교향악단과의 협주곡, 무대 작품 기획 연주회, 테마가 있는 연주회 등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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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