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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축제에서 디지털 인쇄 체험

15일부터 5일간 청주 예술의 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위대한 탄생' 주제로 개최

  • 웹출고시간2014.10.15 15:33:58
  • 최종수정2014.10.15 15:33:12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15일부터 5일간 열리는'2014 청주직지축제'에 참여해 관객들이 직접 디지털 인쇄의 과정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주 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관심을 모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와 다른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인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디지털 인쇄기'컬러 J75프레스'를 이용해'POD 책자 만들기'를 시연한다. POD(Print On Demand)란 원할 때 원하는 수량만큼 인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나만의 책', '포토북'등 개인별 맞춤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관람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2015년 달력으로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뿐이 아니다. 대형 도면 출력에 최적화된 잉크젯 도면 출력기'도큐와이드 C842'를 이용, 한지에 가훈(家訓)을 출력해준다. 이 제품은 최대 용지 폭 42인치, 길이 5m의 대형 인쇄물 출력이 가능하다.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가훈이 최신 디지털 인쇄 기술을 통해 재탄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물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에게 새로운 인쇄문화인'디지털 인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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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