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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주택 입주율 19.4% 아닌 97%"

  • 웹출고시간2014.10.14 18:27:47
  • 최종수정2014.10.14 18:27:41
본보는 14일자 16면(세종면)에서 "세종시 신도시 5가구 중 4가구 불 꺼진 집"이란 제목으로 신도시에서 공급된 주택의 실입주율이 매우 낮다는 요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이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강 의원은 "2013년말까지 신도시에서 공급된 주택(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 5만3천518 가구 중 실제 입주된 곳은 19.4%(1만375가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복도시건설청은 14일 해명 자료를 내고 "보도내용 중 공급된 주택 5만여가구는 '분양'이 완료된 주택이나, 이 가운데 1만8천여가구는 준공돼 입주가 완료됐거나 입주 중이며, 나머지는 건축공사 중이어서 입주할 수 없는 주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주율은 입주 개시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2011년~2014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주택 1만2천542 가구 중 1만2천168가구가 입주를 완료,실제 입주율은 97%라는 것입니다.

착오를 일으킨 점,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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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