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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새농민상, 충주 중원농협 전국재·박연화 부부 선정

  • 웹출고시간2014.09.01 16:09:52
  • 최종수정2014.09.01 16:09:06

9월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된 전국재, 박연화씨 부부가 주작목인 사과 나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는 충주 중원농협 조합원 전국재(51), 박연화(46)씨 부부가 9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씨 부부는 지난 1998년부터 농사를 시작해 현재 사과(2만3천㎡), 콩(1만㎡)으로 연간 1억1천만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사과를 주작목으로 하는 김씨 부부는 사과재배에 대한 영농일지 작성 등 계획영농을 하고 있다. 공기방울 노즐을 이용한 LVS방제시스템으로 농약을 살포하면서 시간과 생산비를 절감했다.

지력증진을 위해 자가퇴비를 2년 동안 발효시킨 유기질 비료만을 시비해 토양을 개선하기도 했다.

전씨는 현재 충주사과발전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주작목인 충주사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국 새농민회 회원자격을 받을 수도 있고 수상자의 농장은 농업기술현장교육장으로 활용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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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