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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품종·신기술 현장보급

갈색 팽이버섯 2품종, 반딧불이 사육기술 등 3종 기술이전

  • 웹출고시간2014.08.01 10:48:07
  • 최종수정2014.08.01 10:48:02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신품종 팽이버섯인 금향, 흑향 2개 품종과 곤충산업 특허기술인 애반딧불이의 사육장치·방법에 대한 현장실용화를 본격 시작한다.

농기원은 1일 금향과 흑향에 대해 강원도 원주시 소재 치악버섯종균영농조합과 5년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애반딧불이 사육장치·방법에 대해서는 충주 수안보체험학습장과 2년간 통상실시 계약을 맺었다.

갈색 팽이버섯인 금향과 흑향은 재배기간이 46일로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 10일정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버섯 조직에 탄력이 있어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며 고온재배(16도)가 가능해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딧불이는 관광·체험과 연계해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예상되는 곤충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이기 친환경연구과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체결을 통한 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곤충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과 기술을 개발, 현장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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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