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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해외 선진농업기술 배운다

충북농업기술원,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4.07.17 13:13:22
  • 최종수정2014.07.17 13:13:12

도내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들이 17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일본 동경농공대학 반 타쿠야 교수로부터 블루베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블루베리에 대한 선진농업 기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충북농업기술원은 해외 전문가를 초빙, 17~18일 이틀간 희망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 농기원 생명농업관과 현지 농장에서 블루베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블루베리반 교육에 초빙된 해외 전문가는 일본 동경농공대학 부교수인 반 타쿠야 교수로, 블루베리 번식과 시비관리, 결실관리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한다.

현장교육은 청주와 증평지역 블루베리 농장에서 관수시설, 나무수형, 전정관리 기술 등에 대해 진행된다.

차선세 지원기획과장은 "충북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 반응과 선진기술의 국내 적용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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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