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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金'명중

  • 웹출고시간2014.07.06 14:08:19
  • 최종수정2014.07.06 14:08:12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 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최송열 레저스포츠과 교수가 이끄는 사격팀은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33점을 기록, 1천132점을 쏜 한국체대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도신애 383점(1년), 강규정 376점(1년), 홍승희 374점(2년)을 쏴 한국체대를 1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1천240.6점으로 한국체대(1천241.7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박소나(1년)는 본선에서 416.1점을 쏴 기존 415.7점의 부별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하지만 아쉽게 강남대 전길혜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지영(2년)도 3위에 입상했다.

이어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1천714점)는 한국체대(1천73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국가대표 이유리(1년)를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4명의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올해 열릴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임봉숙 충북보과대 감독은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지금껏 쌓아온 사격 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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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