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최초 5년 동안은 현행 적격대출 기본형보다 약 0.5%p 금리가 낮으며 이후 5년마다 공사 u-보금자리론(10년 만기) 금리보다 0.1%p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또 6억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3% 중후반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싶지만 높은 금리로 망설이고 있는 수요자에게 상품 선택기회를 넓혀줄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