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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곤두박질'세종시, 인허가 급증 이유는?

장기적으로 건축 경기 낙관하는 건축주 많다는 뜻

  • 웹출고시간2014.06.19 16:06:30
  • 최종수정2014.06.19 16:07:37
공급 과잉과 여름철 수요 감소로 인해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다. 하지만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9일 발표한 '전국 아파트 주간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10~16일 1주 간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0.03% 하락,지난주와 하락률이 같았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제주(0.13% 하락)에 이어 서울과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 하락률은 0.43%로 지난주(0.32%)보다 0.11%p 높았고,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였다.

하지만 이같은 아파트 경기 불황에도 불구,세종시의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역 건축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건축주가 많다는 뜻이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5월 주택 인허가 실적'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지난달 모두 2천138건의 인허가가 나 지난해 같은 달(760건)보다 181.3% 늘었다. 최근 공급 과잉인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에도 지난달 인허가가 490건으로 지난해 5월(120건)보다 308.3% 많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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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