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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주의보'

예방백신 없어… 치사율 45.7%

  • 웹출고시간2014.06.09 18:14:26
  • 최종수정2014.06.09 18:14:25
야생 진드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국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야생진드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자 치사율을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 기간동안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분석한 결과, 의심 환자 420명 중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45.7%를 기록했다.

환자 4명 중 3명인 74.3%는 시골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충북에서는 모두 7명의 SFTS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생 진드기는)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수풀에서 작업하는 농업, 임업 종사자나 추석 전후로 벌초하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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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