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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충북총국, 연령대별 보장상품 판매

"20대부터 70대까지 미래 준비하세요"

  • 웹출고시간2014.05.08 20:03:37
  • 최종수정2014.05.08 20:02:53
농협생명충북총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대별 보장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30세대-장기·복리상품 가입해 종잣돈 마련

연금저축보험은 직장 새내기들의 필수적인 금융상품이다.

30대에는 가정을 꾸려야 하기에 구체적인 자산계획이 필요하다.

'세테크NH연금저축보험'은 연간 납입 보험료의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30대의 경우 '당신사랑NH연금보험'으로 목돈 마련이나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자금 설계를 할 수 있다.

◇4050세대-멀티 상품으로 질병·저축·연금 한 번에

40대는 수입이 안정적인 시기에 접어들지만 동시에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다.

50대의 경우 본격적으로 질병대비와 노후를 준비하고 자녀의 결혼을 고려해야 한다.

'행복나눔NH정기보험(무배당)'은 보장·저축·연금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멀티상품이다.

2종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만기가 됐을 때 주계약 보험료를 100%환급받아 자녀의 결혼이나 주택 마련 등에 대비할 수도 있다. 여기에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노후자금 설계도 가능하다.

◇6070세대-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암보험'

6070세대는 노인성 질환이나 암과 같은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최근 고령층만을 위한 실버암보험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장수만세NH실버암보험(갱신형·무배당)'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령층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별도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보장된다.

5년마다 가입금액의 5%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 갱신보험료나 건강관리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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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