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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8 15:52:40
  • 최종수정2014.05.08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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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간호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동에 입원 중인 노인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대병원과 청주한국병원에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충북대병원은 민경애 원무과장과 직원 10여명이 환자와 내원객에게 줄 사탕 2천개를 포장하고 직접 선물했다.

청주한국병원은 입원 중인 65세 이상 노인 환자 25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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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원무과 직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객들에게 줄 사탕을 포장하고 있다.

효(孝) 실천의 마음으로 정성껏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쾌유를 기원하는 의료진의 뜻을 전하는 행사로 매년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올해는 조용하게 진행됐다.

이밖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이날 협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꽃화분 나눔' 행사를 했다.

민경애 충북대병원 원무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에게 축하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 할 어르신들이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것은 슬픈 일"이라며 "우리가 마련한 조그만 정성이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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