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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7 17:12:22
  • 최종수정2014.05.07 17:12:22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지도사 양성기관의 지정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 대통령 공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치유의 숲에 활동영역이 한정돼 고용 및 활동에 제한을 받는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부실 양성기관에 대한 지정취소에 대한 근거 마련 등이 담겨 있다.

경 의원은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으로 확대, 심신의 안정 및 치료를 위해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또 부실 양성기관에 대한 관리를 통해 숲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지도사가 양성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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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