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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6 15:18:35
  • 최종수정2014.05.06 15:18:35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가족 휴가제를 도입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돌봄으로 지친 치매 환자 가족의 휴식을 위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중 치매노인을 장기요양기관 등 보호시설에 연간 6일 정도 맡기고, 그 기간에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개정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단기보호시설을 치매환자 입소 및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바우처의 신청과 본인 부담금 납부 등을 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바우처 신청방식과 동일하게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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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