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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정부3.0 우수사례 배운다

군, 청원3.0 벤치마킹 운영
이달 말까지 24개 부서 선진 우수기관 견학

  • 웹출고시간2014.04.14 10:01:12
  • 최종수정2014.04.14 20:36:13
청원군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위한 청원3.0 벤치마킹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국정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그 결과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정부3.0 확산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24개 부서(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이 군정에 응용이 가능한 선진 우수기관을 방문해 사례 중심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출발 주자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남 양산으로 떠나는 남부·북부보건소 직원들이다.

이들은 두 기관을 방문해 SNS통합 허브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살펴보고 군정에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17일에는 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파주시 맑은물사업단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22일에는 지식정보센터에서 단양다누리센터와 제천시립도서관을 찾아 문화기반시설 공동활용에 대한 견학을 떠난다.

아울러 24일에는 민원과에서 부산, 창원을 방문해 혼인신고 시 전입신고 접수대행 서비스를 살피는 등 부서별 업무 관련 선진 우수기관을 찾아 우수제도 발굴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서별 벤치마킹이 모두 끝나면 군은 5월중 결과보고회를 열어 견학사유와 보고 느낀 점, 군정발전 활용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실질적인 군정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의 핵심정신과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우수 선진기관에서 다양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군정에 도입함으로써 더 큰 청원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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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