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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예비후보 "한범덕 대항마로 내가 적임자"

청주·청원 상생발전 위한 5대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4.04.03 17:11:41
  • 최종수정2014.04.03 17:11:39

새누리당 김동수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상당구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최백규 기자
새누리당 김동수(58·전 정보통신부 차관)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현 청주시장 대항마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청원 5대 상생발전 방안 등 공약 발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날 남상우(68) 전 청주시장, 이승훈(59)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한대수(69) 전 청주시장 등 당내 예비후보들과의 경선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세분 모두 통합시장 후보로 각자의 장점이 있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들"이라며 "하지만 한범덕 시장과의 본선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나밖에 없으며 이는 당내에서는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대 상생발전 방안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생태문화도시 건설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스마트농업 도입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핵심공약 33개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중부권 시대를 주도할 통합청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낡은 정치와 행정, 낡은 인물로는 어떠한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창조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김동수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돼 경제수도 통합시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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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