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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31 17:55:44
  • 최종수정2014.03.31 17:55:44

충북기자협회 2013 충북기자상을 받은 성홍규(왼쪽) 기자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보 성홍규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2013 충북기자상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는 31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실에서 본보 성홍규 기자와 중부매일 김정미·김미정·신국진·류제원·임은석·김용수·신동빈 기자, KBS청주방송총국 임재성·이만영·한성원·강나루·최영준 기자를 부문별 수상자로 결정한 뒤 상패를 수여했다.

본보 성홍규 기자는 편집 제목 부문 상패를 받았다. '제주의 하늘·바다와 해녀를 품고 그 섬에 영원히 잠들다'란 제목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기획취재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중부매일은 '세종대왕 100리길, 길을 걷다 이야기를 만나다' 제하의 기사를 공동 취재·보도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보도 부문에선 KBS청주방송총국 뉴스完 팀이 '포트홀의 비밀', 사진 부문은 중부매일 김용수 기자('첫 눈 낭만은 남의 일… 폐지 생계 팍팍한 노인들'가 각각 수상했다.

최대만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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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