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상생발전안 공약 미채택 후보 낙선운동 전개"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 31일 창립 총회
"통합시 국비 확보 위한 활동에도 최선"

  • 웹출고시간2014.03.30 19:48:03
  • 최종수정2014.03.30 19:47:56
31일 출범하는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이하 상생연합)이 통합청주시 상생발전안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상생연합은 이를 위해 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에게 상생발전 이행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상생연합 관계자는 "청주·청원의 통합 이후 균형발전을 위해 상생발전안은 반드시 정상 추진돼야 한다"며 "상생발전안 이행 공약 채택을 거부하는 통합시장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상생연합은 출범 후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약속했던 통합청주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상생연합 관계자는 "내달 중에 공동대표 10명과 단체 관계자들이 안행부와 기재부 등을 방문해 통합시 국비 지원 약속 이행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초 청원미래상생연합으로 정했던 단체의 명칭도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으로 변경했다.

그는 "지난 28일 있었던 공동대표 모임서 청주지역 민간사회단체도 통합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함께 뛰자는 취지에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며 "현재 청주지역 민간·사회단체들의 동참을 위해 꾸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은 31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청원지역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농업관련 단체 등 군내 민간·사회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