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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4:50:46
  • 최종수정2014.03.18 14:50:4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운동 및 레저용 심박수계를 의료기기와 구분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심박 수 등을 표시하는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운동ㆍ레저용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의료기기로 관리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문가 의견과 현실 여건을 고려해 의료용과 운동ㆍ레저용 제품을 구분해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운동용 심박 수는 체온, 혈압, 혈당과 달리 질병 진단이나 치료 행위 등 의료 목적에 직접 연결되는 정보로 보기 어렵다는 게 의료 전문가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운동ㆍ레저용 심박수계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의료기기로 관리하지 않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가 의료 목적으로 심박수계를 사용하려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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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