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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4:37:45
  • 최종수정2014.03.18 14:37:43
전립선 비대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매년 10%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8년 60만3천823명에서 2012년 89만8천217명으로 5년새 1.5배 늘었다. 연간 10.4%씩 증가한 셈이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보면, 70대 이상이 33만7천238명(37.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8만5천411명(31.8%), 50대(22.6%), 40대(7.0%), 30대 이하(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평균 증가율도 '70대 이상'이 14.4% 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9.8%, 60대 8.1%, 30대 이하 7.3%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현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해 주로 40대 이후에 발병하기 시작한다"며 "초기에는 불편함이 크지 않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전립선은 더 비대해지는 반면 방광기능은 점점 감퇴하게 돼 치료를 받을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는 대략 50대 후반이나 60대인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뇨증상에 대한 자가체크 및 주기적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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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