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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7 13:15:35
  • 최종수정2014.03.07 13:15:35
청원군이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교통혼잡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오창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중심으로 관할경찰서와 합동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관할 경찰서와 주 2회 대상지를 돌며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내달부터 12월까지는 스쿨존 혼잡지역까지 단속지역을 확대해 수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자동차에는 8만원의 과태료를, 승합자동차에는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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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