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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지식재산 스타기업' 2곳 선정

업체당 3년 간 2억원까지 특허 출원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4.02.18 11:20:49
  • 최종수정2014.02.18 11:20:49

리봄화장품.

리봄화장품(세종시 연동면 응암리)과 월드웨이(세종시 전의면 신정리) 세종시의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육성된다.

세종시는 "최근 2014년도분 IP 스타기업을 공모한 결과 1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매출액,고용 규모,지식 재산 출원 현황,기술 파급력,경영자 의지 등을 종합 고려해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해외 특허 출원,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등의 사업에 대해 연간 7천만원, 3년 간 2억원 한도에서 자금이 지원된다.

세종시와 특허청·충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벌이는 이 사업은 세종시와 특허청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최준호 기자

월드웨이가 생산하는 피부 보습제 '자은5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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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