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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7 14:27:04
  • 최종수정2014.01.17 14:27:00
먼 길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아르바이트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거나 시작하는 것조차 두렵다면 친구와 함께 해보자. 새로운 근무환경에 대한 두려움, 지겹게 느껴지던 일도 친구와 같이 하면 훨씬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 겨울 방학에 친구와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알바를 소개한다.

# 리조트ㆍ스키장 알바

겨울알바의 꽃, 스키장 알바는 시즌동안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만큼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알바다.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서는 대명비발디파크, 베어스타운 등 전국 각지의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티켓 발권, 리프트 탑승안내, 패트롤, 제설 등으로 다양하고, 추가로 호텔ㆍ콘도에서 근무할 알바생도 함께 채용 중이다. 비교적 높은 급여에 시즌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만큼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서 빠르게 지원해보자.

# 백화점ㆍ대형마트 알바

설을 약 2주 앞두고 많은 손이 필요한 곳은 역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유통업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외 주요 업체에서 판촉, 주차 도우미, 보안요원 등 대규모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알바는 가깝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업체에 따라 장기 근무자에게 진급 및 포상,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주는 곳도 있다. 주말에도 영업하는 특성상 주5~6일 근무가 일반적이며 평균 8~9시간 근무를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일급은 5~6만원 내외로 시간 외 수당, 포상금, 명절선물 등의 혜택도 누려보자.

# 제조ㆍ생산직 알바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알바는 바로 제조ㆍ생산 아르바이트다. 제조ㆍ생산 업무는 주로 많은 인원이 함께 하는 단순 업무가 주를 이뤄 구인업체에서도 친구와 같이 지원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루 종일 단순 반복하는 일에 지루해질 수 있지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하다 보면 업무 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조 생산직 알바 공고는 자주 등록되는 만큼 알바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급여는 업무에 따라 5~7만원 이상이다.

# 보조출연ㆍ스탭 알바

친구와 할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로 방송 보조출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보고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골라서 일할 수 있고 현장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남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기에도 좋다. 주의할 사항으로 보조출연 알바생 모집 업체들이 주로 인력대행업체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업체에서 과거 임금체불이나 부당대우 발생 건은 없었는지 미리 기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도록 하자.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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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