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혁신도시, 내년에 집값 가장 많이 오른다"

신한은행·한국경제신문 공동 설문 조사 결과 밝혀져

  • 웹출고시간2013.12.19 17:15:56
  • 최종수정2013.12.19 17:15:54

한 채에 최고 2억5천만원으로 올해 전국에서 프리미엄(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옆 '세종더샵레이크파크' 아파트 전경. 세종시는 혁신도시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지역이 될 것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신한은행 공동 설문 조사 결과 밝혀졌다.

ⓒ 최준호 기자
2014년 상반기에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지역은 어디일까. 답은 '세종시와 혁신도시'다.

한국경제신문은 "한국경제신문이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 조사 결과 정부부처·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와 혁신도시(전국 10개)는 내년 상반기 집값 상승 기대감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혔다"고 19일 보도했다. "다만 부동산시장 침체가 풀리려면 경기회복 못지않게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규제법안 처리도 중요한 변수라는 지적"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설문 조사 결과 집값 상승 예상 지역으로는 세종시와 혁신도시(36.8%)가 1순위로 꼽혔다. 현재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진행 중인 데다,내년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진주 혁신도시 이전 등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청약 호조를 이어가며 지방 분양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