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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3 10:24:45
  • 최종수정2013.10.23 10:24:4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행사로 열리는 속리산 충북알프스 등반축제가 오는 27일 속리산에서 열려 수많은 단풍 관광객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제13회 속리산 충북알프스 등반축제가 오는 27일 속리산에서 '2013 보은대추축제'의 연계행사로 열린다.

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박성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등반축제는 전국 등산객에게 충북알프스 및 속리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속리산은 보은의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산이다.

속리산 등반은 속리산을 찾는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왕복 6㎞ 코스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하여 세심정휴게소를 거쳐 문장대를 오르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2시간10분 정도 오르면 문장대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발해 문장대 등반후 오후 2시30분까지 잔디공원으로 하산하면 된다.

또 속리산 문장대 하산후에는 잔디공원에서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과 함께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등반축제 참가 희망자는 등반축제 당일 오전 9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의 진행본부에 참가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관광협의회(☏043-544-662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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