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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6 20:4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대후보 중상모략과 흑색선전 그리고 금권에 따른 혼탁선거를 경계하며 난타전을 중단하라.

후보자는 바람에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보며, 상대후보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매니페스트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것만이 득이 될수 있다고 보며 만일 "일단 돼고 보자는"식의 공약 남발은 구시대적 발상, 절대로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만일 지금까지 후보자들의 공약한 선거공약이 모두 지켜진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강국 되어야 할 것이다.

후보자는 바람에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상대후보의 약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살피면 해답이 있다고 보며, 유권자는 후보자의 행동과 동태를 끝까지 살펴본 연 후에 표심을 행사한다. 백가지 허위 공약보다 실천 가능한 매니페스트 공약 하나가 더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제18대 총선이 이제 종반을 향해 달리고 있어 후보자의 마음이 급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듯이 먼 곳만 볼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을 살피면 진정한 유권자의 소중한 표가 있다. 바람이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를 바라보는 것이 도리어 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지자의 한 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정책대결도 실종되고 네거티브에 의한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깍아내리기로 일관하고 있어 보는 유권자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투표에 대한 무관심이 늘고 있어 향후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고 본다. 연일 날만 밝으면 시작되는 방송차량의 로고송과 연설은 특별한 사항이 없이 동일하다.

선거유세를 들으면 유권자들은 짜증이 난다고 한다. 되지도 않는 터무니없는 공약이나 검증되지 않은 공약들은 남발한다. “급한 마음에 우선 당선이나 되고 보자는”식에 깊은 생각 없이 유권자들이 호응이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공약을 급하게 만들거나 선전한다.

급하게 급조된 섣부른 공약이 나중에 지켜질리 없겠지만,책임을 져야겠다는 의지는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명확하지 않은 정보나 검증되지 않은 여론조사의 결과로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 잡을려는 어리석은 후보나 무리도 적지 않아 이번 선거결과에도 얼마나 승복할지 미지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후보자 본인의 보족함은 탓하지 않고 남을 탓하는 태도나 근성은 이제 사라져야 하고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본다. 선거에서 후보자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이는 후보자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진정한 선거유세는 상대방후보를 존중하고 자신의 정책적 공약을 부각시키는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 지키지 못할 과대한 포장이나 과장된 많은 선거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적은 공약이라도 실천 가능한 메니페스트 공약을 유권자에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스럽고 신뢰를 얻게 되리라고 본다.

얼마 남지 유세기간에 유권자와 후보자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후보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아울러 바라며 유권자는 차분한 선거가 될 수 있게 중심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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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