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7 09:29:37
  • 최종수정2013.09.27 09:29:35
유난히 길었던 더위도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의 정취를 더 특별히 즐기는 방법으로 감성을 채워주는 알바를 찾아보자.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가을에 하면 더욱 좋은 아르바이트를 모아서 추천한다.

# 가을 정취 만끽하는 여행 알바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 여행사에서도 인력 모집에 한창이다. 단풍이 곱게물든 아름다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올 가을을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에서는 주말에 역사답사 및 체험교육을 담당할 강의교사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인솔하여 문화유적지, 자연생태지, 견학지 등의 현장체험 학습을 담당한다.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도 가능하지만 역사, 교육, 문화 관련 전공자나 어린이 역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라기획'에서는 여행가이드 보조 및 사진촬영을 맡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일정에 맞춰 가이드 업무를 보조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이다. 단, 관광일정에 지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거리 출장도 가능해야 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4박 5일간 견습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행이나 사진촬영을 좋아하고 외국어에 관심 있다면 도전해보자.

# 가을을 여는 문화행사 알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문화 아르바이트로 돈도 벌고 감성을 충전해보자. 돈을 내고 관람하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국제창의예술진흥원'에서는 행사진행요원 20여명을 모집 중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급은 5천원이다. 특히 우수 진행요원으로 선발되면 정규직 홍보관 해설사 및 진행요원으로 채용 계획도 있다고 하니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회를 잡아보자.

# 축제의 계절 가을, 단기행사 알바

9∼10월에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들이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나 축제 진행요원 모집이 늘어난다. 행사는 주로 짧은 기간 진행되고 많은 인력을 구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단기 알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에이치앤이'에서는 한우의 고장인 횡성에서 열리는 한우축제에서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진열 및 판매, 홀 서빙, 세척 등의 담당업무별로 나뉘어 있으며 일급은 6만원 이상이다. 10월 1일까지 모집 중이니 서둘러 지원하자.

'더매직커뮤니케이션'에서는 남양주슬로푸드국제대회에서 행사 진행 보조 인력 30명을 구한다. 행사물품 정리 및 동선 관리 등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며,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근무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일급여는 5만원이다. 알바인에서 공고 확인 후 문자로 지원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