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3 09:44:42
  • 최종수정2013.09.23 09:44:40
기업 10곳 중 7곳은 지원자의 어학능력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어학 능력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69.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절반 이상인 57.8%는 어학 능력을 갖췄을 경우 '우대조건으로 가점을 부여'하고 있었으며, '채용 시 필수조건'이라는 응답도 17.1%였다.

채용 시 선호하는 외국어로는 대부분(95.2%, 복수응답)'이 '영어'를 꼽았다.

'중국어(35.1%)', '일본어(30.7%)', '스페인어(2.4%)', '프랑스어(2.4%)' '러시아어(2%)' 등이 있었다.

가장 우대하는 어학 능력은 '비즈니스 회화 능력(49%)'이었고 '일반 회화 실력(31.1%)', '어학 점수(6.8%)', '작문 능력(6.8%)', '독해 능력(4.4%)' 등이 뒤를 이었다.

어학 능력의 평가는 주로 '토익 등 어학성적 제출(46.2%, 복수응답)'과 '외국어 질의면접 진행(39.4%)'으로 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진행(12%)', '오픽 등 말하기 성적 제출(11.2%)', '외국어 토론면접 진행(8%)' 등의 방법이 있었다.

어학 능력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업무상 어학능력이 필요해서(67.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외국어 능력은 있으면 유용해서(45.8%)', '스펙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것 같아서(7.6%)', '고스펙의 지원자를 뽑고 싶어서(1.2%)' 등의 이유를 들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