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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앞 광장 타일, 16년만에 철거

균열, 눈부심과 미끄러움 등 불편, 3억들여 아스콘 깔고 색깔 넣는 공법으로

  • 웹출고시간2013.09.08 13:43:08
  • 최종수정2013.09.08 13:43:06
충주시청 앞 광장 타일이 16년 만에 철거된다.

충주시는 3억원을 들여 3천700㎡ 규모의 시청 광장 바닥 마감재 교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 착공해 내달 중순 마무리할 이번 재포장 공사는 기존 콘크리트 위에 아스콘을 깔고 색깔과 무늬를 넣는 ‘도막형 바닥재’ 공법을 채택, 적용키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시’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문양을 새겨 넣을 예정이다. 시는 휴일과 민원인 통행이 잦지 않은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광장은 1997년 2월 시청 개청과 함께 조성했으나 노후화하면서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침하현상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맑은 날이면 타일이 햇빛을 반사해 큰 불편을 줬다.

김현우 회계과장은 “균열이 심한 타일 교체 등 부분 보수공사를 꾸준히 진행했지만,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바닥재 교체 공사를 완료하면 균열과 침하현상 등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과장은 “공사기간 시청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민원인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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