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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푸이그 끝내기 홈런으로 신시내티 꺾고 3연승

  • 웹출고시간2013.07.29 10:0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대타로 출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전날 류현진(26)과의 맞대결에서 2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로 묶인 추신수는 이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추신수와 교체된 신시내티 선발 투수 토니 싱그러니는 7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솎아내며 다저스 타선을 1안타 1볼넷으로 봉쇄했다,

2회까지 삼자범퇴로 다저스 방망이를 막아선 싱그러니는 3회 첫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는 후속 타자로 나선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싱그러니는 다음 타자 마크 엘리스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크리스 헤이시가 펜스로 넘어갈 듯한 공을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

싱그러니를 포함한 신시내티 마운드는 다저스로부터 삼진 20개를 뽑아냈다.

신시내티 타선도 다저스 마운드에 막힌 것은 마찬가지였다.

5회까지 1안타를 치는 데 그친 신시내티는 6, 7회 연달아 선두 타자가 2루타를 쳤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 찬스를 놓쳤다.

신시내티는 8회 선두 타자 메소라코가 상대 계투 로널드 벨리사리오에게 내야 땅볼로 잡히자 추신수를 올렸다.

다저스는 곧바로 좌완 파코 로드리게스를 올렸으나 추신수는 로드리게스의 2구째 투심패스트볼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시즌 22번째 몸에 맞는 볼이다.

추신수는 2사 후 헤이시의 타석 때 시즌 12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헤이시가 1루수 뜬공으로 잡히자 함께 돌아섰다.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한 양 팀은 10회까지도 득실 없이 지루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1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의 신예 야시엘 푸이그는 상대 네 번째 투수 커티스 파치로부터 1점포를 뽑아 시즌 10호째를 '끝내기포'로 장식,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다저스는 이로써 신시내티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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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