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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에 딱 맞는 알바, 어디 없을까

알바인이 추천하는 성격 유형별 알바

  • 웹출고시간2013.07.19 10:1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알바를 한다면 자신과 맞지 않다며 중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성격에 따른 추천 알바를 소개한다.

#"낯 안 가려요" 외향파라면 홍보 및 가이드 알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움직이면서 하는 홍보 및 가이드 알바를 추천한다. 홍보 알바는 이곳 저곳 장소를 이동하며 근무하고 간혹 민망한 홍보 방법도 참아낼 줄 아는 뻔뻔함도 겸비해야 해서 외향파에게 제격이다. 가이드 알바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지역으로 장시간 여행해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농담을 섞어가며 말하는 넉살도 있어야 한다.

# "혼자가 편해" 내성파라면 문서작업 알바

성격이 지극히 내성적이고 무뚝뚝한 편이라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알바를 추천한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의 방해나 간섭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알바로 온라인사이트 관리, 문서번역 작업 등은 집에서 혼자 일할 수 있고 시급도 높은 편이어서 인기가 많다. 독서실고시원 알바도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좋다. 8~9시간의 긴 시간을 앉아있으면서 개인적인 공부 및 영화감상 등의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청결이 우선" 깔끔왕이라면 외식음료 알바

청결, 깔끔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은 외식음료업계에서 반기는 인재 중 하나다. 깨끗한 근무환경이 곧 기업의 이미지와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성격의 사람이라면 외식업 알바에 도전해보자.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은 알바생 채용 후 맨 처음 지시하는 일이 청소일 정도로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쓴다. 그렇기에 평소 정리정돈이 깔끔하고 청소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은 알바다. 반면 먼지가 많은 공장알바나 매연으로 가득한 주차관리 알바는 견디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언제나 밝게" 긍정왕이라면 서비스영업 알바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다면 고객상담, 백화점, 영화관 등 고객과 마주칠 일이 많은 영업 및 서비스직을 추천한다. 감정노동이라 불리는 이런 직종에는 고객의 어이없는 요구도 쿨하게 넘길 줄 아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가 필요하다. 소심하거나 속으로 끙끙 앓는 성격이라면 이런 직종에서 오래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컴플레인 정도가 심한 텔레마케팅의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가 더욱 필요하다.

# "난 완벽주의" 꼼꼼왕이라면 품질검사 및 총무 알바

어떤 직종에서든 사랑 받는 꼼꼼한 성격은 품질검사나 부품 조립 등의 업무에서 더욱 환영 받는다. 집중력과 꼼꼼함으로 제품을 들여다보고 최종적으로 이상 없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장 알바 외에 회사 재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리, 총무직에도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다. 세금계산서, 회사의 수입지출을 일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과 철두철미함은 필수다.

알바인의 김형선 이사는 "적성, 흥미만큼 성격도 나에게 제대로 맞는 알바를 찾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며 "내 성격에 맞는 알바를 찾아 일하는 재미와 돈 벌기 두 가지 모두를 잡아보자"고 전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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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