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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2 07:5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 시설이 당초보다 앞당겨 오픈하는 등 여름 마케팅이 빨라진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과 도내 유통업계는 벌써부터 여름상품 세일전에 돌입했다.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어컨, 모기장, 아이스박스 등 여름상품이 지난해보다 2주정도 빠르게 매출이 오르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일부 상품을 최고 80%까지 세일하고 있다.

홈플러스 청주점과 동청주점은 ‘패션샌들 100만점 대전’을 통해 유명브랜드를 2만9천~5만9천원에 판매하고 수영복 등 물놀이용품 초특가 행사에 들어갔다.

이마트 청주점은 ‘초여름 준비대전’ 행사를 벌여 수영복 77%, 여름카시트 1+1 10%, 대자리·모기장 전품목 15% 등 할인판매한다.

GS마트 상당점도 초여름맞이 인기상품 파격기획전을 통해 여름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면티, 나들이 용품 등도 10~20% 할인한다.

또 홈에버 청주점은 23일까지 ‘여름가전 특별전’을 열어 에어컨과 선풍기 등 균일가전을 갖는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각종 제품을 60~80% 할인판매 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이달말까지 바캉스용품과 자외선차단제 등 여름용품을 60%, CJ몰(www.CJmall.com)은 네이처필, 자미온, 플랑 등 침구 브랜드의 여름 상품들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GS이숍(www.gseshop.co.kr)도 이달말까지 의류, 제화 등의 상품을 반값에 파는 등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에 돌입했고 디앤샵(www.dnshop.com)은 샌들, 토오픈슈즈, 슬리퍼 등 인기 슈즈 상품을 최고80% 할인해 판매하는 초특가 세일전에 들어갔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경쟁적으로 여름용품 세일에 들어가는 것은 성수기인 7~8월을 대비한 물량공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기존 재고 물량에 대한 반값행사와 신제품의 반응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5~6월 여름상품 세일은 소비자와 유통업계간 ‘윈-윈’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충북도내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주말 나들이가 증가하는 등 여름용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모든 유통업계가 8월말까지는 여름용품 세일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배군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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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