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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3 18:2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공무원들 사이 '6'이라는 숫자가 금기어가 될 분위기.

KT&G 청주공장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청주시 공무원의 '6억6천만원' 뇌물 수수 사건 때문.

최근 청주시 한 하위직 공무원은 "결재를 받기 위해 국장님 방에 들어가 '사업비' 얘기를 하던 중 우연찮게 '6억6천만원'이라는 숫자가 나오자 국장님께서 다짜고짜 '6' 이라는 숫자는 듣고 싶지 않다며 한숨을 쉬었다"고 설명.

한 간부 공무원은 "6억6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A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된 날이 6월6일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5일이었다"면서 "요즘 '6'자 소리만 들리면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다. 6월이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고 진저리.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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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