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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8 07:3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아파트 값 하락세가 10주째 이어지고 있어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은 -0.14%의 변동율을 보이며 2주전(-0.07%)보다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이는 지난 3월 셋째주부터 10주연속 떨어진 것으로 공급과잉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의 관망세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 들며 -0.12%의 변동율로 2주전(-0.25%)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매매
매매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관망세가 깊어지며 지난 2주간 -0.14%의 변동율로 2주전(-0.07%)보다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지역별로는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음성군이 0.21% 상승한 반면 증평군 -1.53%, 충주시 -0.18%, 청주시-0.15% 순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상승세를 보인 평형대가 전혀 없는 가운데 36~40평형 -0.23%, 26~30평형 -0.22%, 31~35평형 -0.22%, 20평이하 -0.12%, 46~50평형 -0.08%, 21~25평형 -0.01% 순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
전세시장은 일부 지역의 중·소형평형만 간혹 거래가 이뤄지며 2주간 -0.12%의 변동률을 보였고 2주전(-0.25%)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며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와 증평군이 각각 -0.1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유일하게 26~30평형이 0.13%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31~35평형 -0.19%, 21~25평형 -0.15%, 20평이하 -0.13% 순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대출제한, 금리인상,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가 계속되면서 매수세 위축에 따른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전·충남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율로 2주전(-0.09%)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고, 전세시장은 -0.12%의 변동율로 2주전(0.03%)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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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