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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제2단지 투자유치 설명회에 쏠린눈

5월 2일 오후 2시 오송읍 사무소서 '스타트'
BT·IT 등 첨단 업종에 R&D와 주거단지 배치

  • 웹출고시간2013.04.29 18:5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대한 첫번째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청원군 오송읍사무소에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입주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는 청원군 오송읍 정중리·봉산리 일원 328만4천㎡에 총 사업비 9천323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이다.

생명공학(BT)과 정보통신(IT) 등 첨단 관련 업종과 연구시설, 주거단지 등을 유치할 예정으로,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65%에 달하는 등 빠른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시공사 선정과 함께 수용절차를 병행하며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중앙 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및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등 호재가 수두룩하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개발 메리트와 함께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분기역을 포괄하는 산업단지로 국내·외 기업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 관계자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는 향후 충북도와 오송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필두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송 제2생명과학산업단지는 총 329만㎡의 부지에 오는 2016년까지 생산·연구시설(111만㎡), 주거용지(81만㎡), 공공시설용지(87만㎡), 공원·녹지(38만㎡), 상업·지원시설(11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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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