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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4 17:3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 집을 털어 온 L(39)씨 등 남성 3명과 Y(33·여)씨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해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충주와 제천, 증평 등 충북지역과 부산, 대전, 경기, 경북, 강원 지역 빈집에 침입해 25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 동기인 L씨 등 남성 3명은 대형 드라이버를 이용해 대담하게 아파트 현관문을 파손한 뒤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L씨의 동거녀인 Y씨는 범행 시작 전에 아파트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다.

특히 농촌지역 가정집에는 실종자를 찾는 전단을 들고 들어가 사람이 있으면 실종자를 찾는 것처럼 전단을 주고 나오고 빈집인 것이 확인되면 곧바로 범행에 착수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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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