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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 한 방 포함 '멀티히트'…12G 연속 출루

  • 웹출고시간2013.04.15 14:0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5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개막전이었던 지난 2일 LA 에인절스전부터 매 경기 출루한 추신수는 12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41에서 0.354로 올라갔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초부터 날카롭게 돌아갔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필 어윈의 3구째 시속 90마일(약 145km)짜리 직구를 노려쳐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뽑아냈다.

잭 코자트와 조이 보토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나아간 추신수는 브랜던 필립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의 찬스에서 추신수는 역시 상대 선발 어윈의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추신수의 2루타 때 상대 좌익수의 실책이 나오면서 1루주자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코자트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됐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2사 1루에서 상대 구원 진마 고메스의 공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고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고메스의 폭투로 2루까지 나아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8회 1사 1,2루의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신시내티는 5-0으로 앞서가다 7회말과 8회 각각 4점, 6점을 내줘 7-10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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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