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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장착된 대포차 교환 후 다시 훔친 일당 경찰에 적발

  • 웹출고시간2013.04.09 16:5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위치추적기(GPS)까지 동원해 차량을 훔친 '중고차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차량 대 차량 맞교환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접근해 수차례 차량을 훔친 J(25)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P(24)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월5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대포차 대차(교환)'란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K(29)씨 등 5명과 차량을 교환한 뒤 이를 다시 훔쳐 1억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의 차량에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미리 설치한 뒤 이를 넘겨주고 차량의 위치를 추적, 먼저 복사해 둔 열쇠로 차량을 다시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총책과 운반책 등으로 역할을 나눴으며 대포폰을 사용, 운전자와 연락한 뒤 한 번 사용한 대포폰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대포차'가 자주 거래되고 있는 점을 토대로 이들의 추가 범행을 캐고 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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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