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출유망中企 55곳 지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이 4일(주)폴리텍 등 지역 55개 업체를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지난 4월 신청서를 제출한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마친뒤 도내 8개 관련기관장으로 구성된 충북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중진공, 신보, 기보, KOTRA, 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수출입은행 등 총 23개 수출지원 관련기관으로부터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우대지원 내용은 자금·보증지원 및 각종 금융수수료 우대, 해외마케팅 지원참여 우대, 연구장비·시설 사용 및 중소기업서비스 정보망 이용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주)삼일부품 등 43개 업체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총 수출액이 지난 2005년 2억2천400만달러에서 지난해 2억6천900만달러로 약 20%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 배군득기자

◇ 수출유망 중소기업 명단(괄호 안은 대표자 명단)
△경신폴리웰컴퍼니(김종관) △구주기술(주)(최용승) △합동고분자(주)(김재명) △(주)롭테크놀러지(김재윤) △(주)스노우테크(김주식) △(주)영광(김기현) △(주)임팩트블랙홀(허광용) △(주)폴리텍(김덕현) △(주)국보싸이언스(안민동) △ODS다이아몬드공업(오동석) △(주)유아이디(박종수) △(주)마이크로필터(정휘철) △(주)투에이취케미칼(정화영) △(주)미드미(박의석) △(주)유포시스(이종문) △진영테크(주)(김철환) △영성산업(주)(김기진) △(주)화니핀코리아(김회기) △한국대협화성(주)(민남규) △(주)득영(이성욱) △(주)보광화학(민주홍) △(주)광림(김여송) △(주)삼우(김재선) △(주)오비티(김경수) △(주)파워랩(권용균) △(주)아마르떼(오미옥) △(주)그린광학(조현일) △씨월드광학(주)(정영환) △유환엔지니어링(주)(정권) △(주)금정(장효동) △(주)혜송(고광석) △(주)진미(유민) △청산화학(주)(안철호) △(주)마이크로켐(이종택) △(주)동하정밀(신희증) △(주)천보정밀(이상율) △(주)세미텍(김원용) △(주)태양식품(양한주) △(주)아이지테크(채갑석) △(주)지심테크(정만규) △(주)코스켐(정광용) △(주)피이플렉스(정인열) △테크웜(주)(김은영) △씨엔에이바이오텍(주)(장부식) △동양나노테크(주)(이범갑) △(주)엄마사랑(유종현) △(주)쓰리에이치이엔지(황흥호) △(주)셀텍(문병헌) △(주)동우신소재(조우성) △(주)인하우스패브릭(노재훈) △한주양조(이성자) △(주)동양산기(안세호) △(주)사임당화장품(조태성) △(주)퓨처하이테크(서충원) △(주)천일(권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