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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함에 계좌번호 게재(?)

학생들에게 돌려 학부모들 항의 빗발…학교측 회수 나서

  • 웹출고시간2013.03.05 19:4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계좌번호가 적힌 K교사의 명함

교사가 학생들에게 계좌번호가 적힌 명함을 돌려 학부모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자 학교측이 회수에 들어갔다.

5일 청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청주 S중학교 2학년 K교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모바일전화번호, 계좌번호가 적힌 명함을 학생들에게 지난 4일 배포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연락해라"고 했다는 것.

이같은 명함을 본 학부모 이모(43)씨는 "참 황당하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계좌번호가 적힌 명함을 무슨 의미로 돌렸겠냐"며 "아직도 이같은 교사가 있다는 것이 서글프다"고 말했다.

Y교장은 "확인결과 4일 학생들에게 이같은 명함을 배포한 것이 확인됐다"며 "학생들에게 사안이 발생시 곧바로 연락해 줄 것을 알리기 위해 명함을 나눠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사에게 확인결과 계좌번호가 적혀있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5일 학교측은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사실확인후 부랴부랴 배포된 명함 회수에 들어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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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