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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술혁신개발 사업체 선정

어보브반도체 등 11곳 20억 지원

  • 웹출고시간2007.05.14 08:5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전략과제)에서 11개 업체를 선정, 2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충북지역의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 지원대상 기업은 지난해 계속과제 5개 업체를 포함, 모두 16개 업체로 약 3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략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청주지역 어보브반도체(주)(대표 최원), 청원지역 (주)서니플라테크(대표 허성아), 한국JCC(대표 강두석), (주)휠스에프엔씨 오창공장(대표 박윤성), (주)와이엠텍(대표 손남국), (주)그린광학(대표 조현일), 시드바이오칩스(대표 김이식), 음성지역 아이엠케미칼(주)(대표 최명식), (주)티디에스팜(대표 오수형), 노바테크인더스트리(주)(대표 황용운) 진천지역 (주)한우티엔씨(대표 전병찬) 등 11개 업체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5%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충북지역에서 61개 업체에 5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전략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신청대상을 Inno-Biz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으로 한정,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선택적 집중지원’으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정부의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Inno-Biz, 벤처기업 인증획득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선정된 전략과제 외에 일반과제에 대해서도 이달 말 평가를 거쳐 49개 업체에 37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전략과제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자금 카드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조속히 지급해 적기에 연구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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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