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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9 17:4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도내에서 폐기물을 배출하거나 처리하는 150여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한 해 폐기물 배출·처리사업장 3천65곳을 점검, 이 중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159개 사업장에 영업정지(12건)와 고발(28건), 과태료 부과(114건), 시정명령(5건) 등을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폐기물을 불법매립했거나 지정처리시설 외의 장소에 불법처리한 경우(처리기준 위반),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했거나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한 경우(보관기준 위반)는 각각 26건이었다.

소각처분업·매립처분업·재활용업 등을 하는 폐기물처리사업장의 관련법규 위반율은 5.7%로 폐기물배출사업장(제조업체·건설사업장 등)의 위반율 4.9%보다 높았다. 폐기물처리사업장 중 소각전문사업장과 매립처분사업장의 위반율은 25%나 됐고, 병·의원 등 의료기관 위반율은 1%로 가장 낮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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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