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17 18:0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16일 산악사고와 교통사고 등 충북도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1시40분께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에서 A(여·33)씨가 오른쪽 무릎 부위를 다쳐 소방헬기로 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밤 8시께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B(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 C(64)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C씨의 몸에서는 외상 등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숨진 지 4~5일 정도 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홀로 살던 C씨에게 지병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충북대학교 후문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D(44)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택시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버스승객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D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6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 백영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