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13 18:5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술을 마시고 당직근무를 서던 중 무전취식 피의자를 폭행한 경찰관에게 해임의 중징계가 내려졌다.<본보 1월21일 3면 24일 3면>

옥천경찰서는 13일 오후 1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신 뒤 사기 혐의 피의자를 폭행해 대기발령된 A(41) 경사를 해임하고, 함께 근무한 B(32)경장에게 정직 1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근무지를 벗어나 술을 마시고 호송 피의자를 폭행한 행위는 다른 기관의 공직자보다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A경사는 지난달 18일 유치장으로 향하는 호송 차량 안에서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한 C(40)씨의 뺨과 머리를 10여 차례 때려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직근무를 서던 A경사는 전날 오후 7시부터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고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C씨를 유치장으로 호송하던 중 차량에서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

내부 감찰과 함께 조사에 나선 충북경찰청은 A경사, 함께 근무를 서던 B경장, 이들의 관리 책임을 물어 수사과장과 강력팀장을 대기 발령했다.

/ 백영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