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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20 23:4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 우리는 숭례문 화재사건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 글을 올려 본다.

숭례문이 불타버렸다는 사실은 거짓말이 아닐뿐더러 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애정도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보안의 문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 스스로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부족이 큰 문제점은 아닌지 반성해 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행동은 매우 어리석게 여겨질 수 있겠으나 소를 잃고 나서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아서 잃어버린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잃게 되는 것보다는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을 통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기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행해져야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숭례문 화재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에 대해서 반성하고 각성할 필요가 있다.

문화재는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지켜야할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모두 함께 더 많이 공감해서 나라 보물들을 국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려 본다.

문화재를 지켜내자는 마음 그 관심과 참여가 모여서 국보15호 봉정사극락전 단 하나의 보물이라도 우리 국민들 스스로 지켜낼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 가치있 는 일이다.

한사람 한사람 국민들 모두가 뭉쳐서 우리 손으로 직접 소중한 문화재를 지켜냈으면 한다.

/ 본보홈페이지 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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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